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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stic Net
엘라스틱넷 (L1+L2 정규화 회귀)● 검증 완료여섯 팩터를 동시에 넣으면 무엇이 살아남고 무엇이 사라지는가.
정의
선형회귀에 L1(라쏘)과 L2(릿지) 벌점을 함께 건 회귀다. L1은 계수를 정확히 0으로 눌러 변수를 선택하고, L2는 상관된 변수들의 계수를 함께 축소해 안정시킨다. 둘의 배합으로 상관이 심한 팩터 집단을 다룬다.
수학적 직관
단변량 IC는 팩터를 하나씩 본다. 그래서 PER과 PBR처럼 서로 강하게 상관된 축은 둘 다 유의해 보인다. 여섯을 한 회귀에 넣으면 겹치는 정보는 한쪽으로 몰리고, 벌점이 약한 축을 0으로 지운다. 남은 계수의 부호와 크기가 '독립적으로 기여하는 팩터'다. 표준화한 X에서 학습해 계수를 팩터 간 직접 비교한다.
min (1/2n)·||y − Xβ||² + λ·[ α·||β||₁ + (1−α)/2·||β||₂² ] · α = L1 배합 (1이면 순수 라쏘, 0이면 순수 릿지) · λ = 벌점 세기 (교차검증으로 선택)
언제 쓰나
설명변수가 서로 상관되어 있고(다중공선성), 그중 진짜 신호를 주는 소수를 골라내고 싶을 때. 계수의 해석가능성을 지키면서 과적합을 억제한다.
가정과 한계
관계가 대체로 선형이라 가정한다. 비선형·상호작용은 못 잡는다(그 역할은 랜덤포레스트·부스팅). 표준화 통계는 반드시 학습 구간에서만 뽑아야 미래 누수가 없다. 표본은 생존 편향을 포함하며 순서·부호 비교용이다.
실제 결과 · 국내 86,648관측 · 56개월 · 홀드아웃 2025-01 이후
PBR
-0.0095
생존
배점 10
PER
-0.0014
생존
배점 24
ROE
+0.0000
탈락
배점 10
FCF수익률
+0.0000
탈락
배점 6
부채/자본
+0.0000
탈락
배점 0
매출성장
+0.0000
탈락
배점 3
막대는 표준화 계수 크기(왼쪽 음수, 오른쪽 양수). 파란 막대는 생존, 흐린 막대는 0으로 탈락. 오른쪽 배점은 스크리너 산식이 그 축에 준 점수다.
팩터 간 상관 (다중공선성, Elastic Net을 쓰는 이유)
| PER | PBR | ROE | FCF수익률 | 부채/자본 | 매출성장 | |
|---|---|---|---|---|---|---|
| PER | 1.00 | 0.48 | -0.24 | -0.11 | 0.10 | 0.01 |
| PBR | 0.48 | 1.00 | -0.30 | 0.04 | 0.16 | 0.02 |
| ROE | -0.24 | -0.30 | 1.00 | 0.04 | -0.54 | -0.01 |
| FCF수익률 | -0.11 | 0.04 | 0.04 | 1.00 | -0.09 | -0.01 |
| 부채/자본 | 0.10 | 0.16 | -0.54 | -0.09 | 1.00 | 0.01 |
| 매출성장 | 0.01 | 0.02 | -0.01 | -0.01 | 0.01 | 1.00 |
정직 고지 · 홀드아웃 R² = -0.0159
R²가 음수라는 건 개별 종목 3개월 수익률이 이 여섯 축으로 사실상 설명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 결과의 결론은 배점을 바꾸라가 아니라, 스크리너는 약한 신호 위의 상대순위이며 가치 축은 PBR 하나로 대표된다는 겸손한 읽기다.
기준선 대비 판정
PBR이 가장 강하게 생존(계수 −0.0096)했고 PER은 약하게(−0.0014), ROE·FCF·부채·성장은 정확히 0으로 탈락했다. 상관행렬에서 PER과 PBR은 0.48로 겹친다. 즉 가치 축이 둘일 필요는 없고 PBR 하나가 신호를 대부분 지닌다. 그런데 산식은 PER에 24점, PBR에 10점을 준다. 다만 홀드아웃 R²가 −0.016(음수)이라 개별 종목 3개월 수익률은 이 여섯 축으로 사실상 설명되지 않는다. 이 실험의 결론은 '배점을 바꾸라'가 아니라 '스크리너는 약한 신호 위의 상대순위이며 가치 축은 PBR로 대표된다'는 겸손한 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