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데이터를 나르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밸류체인 여행, 서른 개의 벽. 산업의 사슬을 처음부터 끝까지 걸으며 돈이 어느 고리에 남는지를 따라갑니다.
같은 물건을 만들어도 돈은 한 자리에만 남습니다. 사슬의 어느 고리가 값을 부를 수 있고 어느 고리가 못 부르는지,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이 벽입니다. 이 책은 열한 개 산업에서 서른 개의 벽을 찾아 그 앞에 선 회사들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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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에서 시작해 반도체·전기·이차전지·건설기계·방위산업·제약바이오·IT보안·석유화학·원자재·미디어까지 열한 개 산업을 지납니다. 각 산업에서 원료가 제품이 되어 소비자에게 닿기까지의 사슬을 그리고, 그 사슬에서 이익이 어느 지점에 고이는지를 따라갑니다.
결론은 대체로 같은 모양입니다. 가장 크게 보이는 회사가 가장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대체할 수 없는 자리를 쥔 회사가 법니다.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벽이고, 벽의 종류를 알면 다음에 어디를 봐야 할지도 보입니다.
책의 뼈대가 된 연재 일부는 사이트에서 그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문체와 접근이 맞는지 먼저 확인하고 사셔도 됩니다.
전체 연재는 연재 아카이브에 있습니다.
이 책은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 구조를 해설하는 분석서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